서울서 제천까지 열차로 56분 만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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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제천까지 열차로 56분 만에 간다
  • 이창훈 기자
  • 승인 2020.11.1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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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제천 복선전철 내달 개통

충북 북부권의 철도교통 인프라가 확충되고 있다. 중앙선 원주(강원)∼제천 복선전철 운행이 코앞으로 다가왔고, 중부내륙선철도 1단계 사업은 준공 1년을 남겼다.

18일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먼저 다음달 23일께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 구간(총연장 44.1㎞)이 개통 예정이다. 서울 청량리에서 출발하는 복선전철 구간에는 한국형 차세대 KTX인 ‘EMU 260’ 차량이 도입된다. 시속 260㎞로 운행 가능한 이 열차의 명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청량리역에서 제천역까지 운행시간이 1시간 40분에서 56분으로 단축된다. 이로 인해 수도권 주민들의 제천 접근성이 몰라보게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충주는 충북선과 ‘X축’을 이루는 중부내륙선 건설 공사가 한창이다.

경기 이천∼충주∼경북 문경을 잇는 총연장 93.2㎞의 중부내륙선 건설사업은 1단계(이천∼충주)와 2단계(충주∼문경)로 구분돼 진행 중이다. 2015년 시작돼 지난 9월 말 기준 73%의 공정을 보이는 1단계 사업은 내년 말에 끝난다. 전체 구간은 2023년 12월에 개통된다.

이 가운데 충북도는 청주(청주공항)∼충주∼제천(봉양읍) 구간의 충북선을 고속화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창훈 기자] smart901@kos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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