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최근 중소기업유통센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동반성장몰’을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동반성장몰은 우수 중소기업에서 생산한 가전·생활용품·식품 등 약 40개 카테고리 5만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국토교통진흥원은 동반성장몰을 통해 우수한 품질에도 불구하고 제품판매 채널이 확보되지 않아 매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반성장몰의 활성화를 위해 부서의 사업추진 소요물품 구매 뿐만 아니라, 내부 인트라넷에 접속링크를 추가해 임직원들의 개별구매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손봉수 국토교통진흥원 원장은 “이번 동반성장몰 도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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