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설안전공단은 오는 12월10일 새롭게 출범할 ‘국토안전관리원’의 건설·시설안전분야 민간기업들과의 상생·협력을 추진할 ‘국토안전 동방성장 포럼’을 발족<사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발족한 포럼은 건설 및 시설안전 산업을 영위하는 민간기업들과의 동반성장을 촉진하고 기업활력과 혁신성장을 도모함으로써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출범했다.

포럼에는 공단 경영진과 대한토목학회 등 14개 유관 학·협회 및 단체의 장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또 총괄분과·건설안전분과·시설안전 분과 등 3개 분과로 나눠 건설·시설 안전산업 분야의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포럼은 분기별로 실무위원회와 정기포럼을 개최해 건설·시설안전 분야의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대안을 모색하는 싱크탱크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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