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회장 지문철)는 지역건설공사에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해 전문건설 세일즈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회 남동구분과위가 구에 마스크를 기부하고 있다.
◇인천시회 남동구분과위가 구에 마스크를 기부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인천 남동구청을 방문해 인천지역전문건설사 하도급 확대 및 지역건설경제 활성화를 건의했다.

코로나로 인한 재정축소와 경기침체로 건설물량이 감소하고 경쟁심화로 인천지역 전문건설업체들이 어려움에 처해 이를 극복하고자 이루어졌다.

시회는 이수민 지역분과위원장 및 분과위원이 이강호 남동구청장을 면담해 △대형민간공사의 지역업체 참여확대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 확대△구 인허가 공사의 지역업체 참여 관리감독등 지역건설활성화 방안을 건의했다.

이수민 위원장은 인천에서 대형공사가 많이 이루어지지만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가 매우 낮다며, 남동구지역 민간공사에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 후 열린 마스크전달식에서 시회는 방역취약계층을 위해 KF94 보건용마스크 4천 장을 인천시 남동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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