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융합·공유의 건설문화 조성 적극 지원

존경하는 경남도회 회원사 임·직원 여러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갑작스럽게 시작된 코로나19의 대유행, 사회적 거리두기 등 건설경제 위축에도 묵묵히 견실시공과 건설기술 발전을 위해 진력을 다해 주신 회원사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지난 3년의 임기 동안 저를 믿고 보내주신 회원사님들의 신뢰와 협조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회원사들이 원하는 바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초심의 마음가짐으로 12대 회장으로서 경남 전문건설인의 발전을 위한 발걸음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올해부터는 40여년간 유지돼 오던 종합·전문 간 업역이 허물어지며 상호시장 진출이 가능한 무한경쟁 시대를 맞게 되었습니다.

‘轉禍爲福(전화위복)’이라는 말이 있듯이 닥쳐올 변화와 위기를 끊임없는 노력과 강한 의지로 극복한다면 전문건설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올해 우리도회는 ‘도회발전을 위한 VISION S 30?2?3’ 슬로건 아래 전문건설인의 위상고취 및 정보교류를 위한 화합·융합·공유의 건설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경남도회 회원사 여러분!

지속적인 건설경기 침체와 부동산 규제 강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인해 우리 경제성장률은 내수와 수출 모두 부진한 상황이지만 磨斧爲針(마부위침)의 자세로 협회와 회원사 모두 한마음이 되어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노력한다면 어떤 난관도 극복해 낼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2021년 새해에는 우리 전문건설인 모두의 사업 번창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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