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회(회장 이성수) 광주시협의회가 지난 10일 폭설로 인한 시민의 피해가 없도록 제설작업 봉사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제설작업 후 구본웅 광주시협의회장(왼쪽)과 신동헌 광주시장(가운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설작업 후 구본웅 광주시협의회장(왼쪽)과 신동헌 광주시장(가운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협의회(회장 구본웅)는 휴일도 반납하고 경안동 및 송정동 일대 인도와 골목길 등 눈이 결빙돼 위험한 지역의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굴삭기 2대와 5톤 트럭 2대 등 총 5대의 건설 장비를 동원해 경안시장길, 경안중학교, 시립도서관, 광주성당길 등 골목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설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구본웅 회장은 “경안전통시장 도로 및 주변 도로는 노약자분들의 통행이 많아 신속한 제설작업이 필요했다”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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