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는 8일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에서 노동안전지킴이 발대식<사진>을 열고 안전지킴이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경기도 지원으로 운영되는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안전 분야 전문 자격증 소지자·경력자로, 공모를 통해 선발된 뒤 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에서 실무교육을 받았다.

2인 1조로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12월까지 매일(주말·공휴일 제외) 수원시 관내 소규모 건설 현장을 찾아가 점검할 예정이다.

산업안전보건 기준에 관한 규칙 및 추락·낙하사고 등 안전재해예방 조치 위반사항 등을 점검해 안전조치가 미흡한 현장은 고용노동부에 행정조치를 의뢰한다.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