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소정면 고등리 일원에 ‘스마트그린 일반산업단지’를 착공<사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세종 스마트그린 일반산단은 소정면 고등리와 전의면 읍내리 일원에 84만5000㎡ 규모로 2443억원을 들여 조성한다.

시는 국비 230억원을 들여 소정면 고등리에서 전의면 관정리까지 총연장 1.9㎞ 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도 추진하고 있다.

도로가 개통하면 산업단지 입주기업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배후 주거단지인 공동주택 964가구, 단독주택 130가구 등 지원 단지 입주민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그린 일반산단은 북부권 산업단지 한 축을 담당하게 된다”며 “첨단 기술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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