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스타트업(초기 벤처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창업공간(인큐베이팅센터)이 마련되고 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고양시 일산서구 연구원 내에 스마트건설지원센터 제2센터를 지난 20일 개소했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짓는 ‘동탄2 인큐베이팅센터’가 8월  중 준공된다. 동탄2 인큐베이팅센터는 대지면적 1만735㎡ 부지에 연면적 4만7549㎡ 규모로 지어지는 스마트시티 산업 창업기업을 한곳에 모은 협업 공간이다. 스마트건설지원센터는 창업공간뿐 아니라 교육 및 컨설팅, 아이디어 기술 검증, 멘토링 등 전주기적 창업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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