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본부 팀장급 모여
조합 미래 경영 아이디어 발굴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은재, 이하 조합)은 지난 15~16일 이틀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콘도에서 ‘2023 경영전략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는 이은재 이사장과 경영기획본부, 영업지원본부, 채권관리본부, 자산운용본부 등 4개 본부의 본부장 및 팀장급 인사 등 21명이 참석했다.

◇지난 15~16일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경영전략 워크숍’에서 이은재 이사장과 조합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15일 평창에서 진행된 워크숍은 이틀간 마라톤 토론 형태로 진행됐다. 경기침체 및 건설경기 전망을 살펴보고 조합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

이은재 이사장은 11월 취임 후 조합원 중심의 경영 원칙을 세우고 미래지향적 비전을 설정하여 조합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나가겠다고 강조해왔다.

이후 조합은 지난 1일 이사장 직속 기구인 신성장전략TF팀을 설치한 바 있다.

또한 조합은 이날 원활한 경영전략 수립을 도모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로 신동엽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를 초대했다.

◇조합 이사장 및 임직원들이 토론을 진행하는 모습.
◇조합 이사장 및 임직원들이 토론을 진행하는 모습.

신동엽 교수는 특강에서 4차 산업혁명,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기업의 경영 트렌드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어떻게 조합의 경영 전략을 세워야 하는지 등을 조언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조합 관계자는 “워크숍 토론에서 조합 성장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봇물 터지듯 쏟아져 나왔다”면서 “가능성 있는 아이디어는 좀 더 구체화하여 현실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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