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고공행진 후폭풍”
한눈에 보는 이주의 ECON+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새해부터 발송하기 시작한 뉴스레터 ‘ECON+’가 구독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합은 올 초부터 중요한 건설·경제 이슈를 취합해 매주 월요일마다 뉴스레터를 발송하는 중이다.

조합은 최근 건설산업과 금융시장의 연계성이 높아지고 조합원에게도 건설과 경제를 넘나드는 통찰력이 요구되면서 정보제공 서비스를 확대했다.

정보 과잉의 시대에서 조합원이 직접 뉴스를 선택하여 찾아볼 시간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조합은 건설 관련 연구기관의 보고서, 경제 뉴스 등을 읽기 쉽게 재구성하여 조합원에게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에 발행된 ‘ECON+’ 3호에서는 ‘돈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았다. 현재 코로나 19 팬데믹 시기에 자금시장이 활성화 되었지만 시장에 돈이 지나치게 많이 풀리면서 물가가 올라가면서 금리 인상이 자연스레 따라오게 된 상황이다.

그 결과 가스비, 교통비, 외식비, 수도 및 전기료 등 물가 폭탄으로 이어지고 말았다. ECON+에서는 이른바 ‘유동성 파티’가 끝나고 있다는 시장 전망 및 신호를 각종 지표를 통해 분석했다.

국내경제 뿐 아니라 글로벌 경제 이슈도 두루 다룬다. 이번 ECON+ ‘Global Economy’에서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오픈AI에서 출시한 인공지능 챗봇인 ChatGPT란 무엇인가에 대해 다룬다.

또한 얼마 전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연방정부의 디폴트를 피하기 위해 의회에 요청한 ‘부채 한도 증액’이란 어떤 의미인가에 대해 알려준다.

국내외 건설경기 이슈를 다루는 ‘Global Construction’에서는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등 중동 산유국들이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이 K건설에 새로운 기획일지에 대해 다룬다. 더불어 해외건설 수주에 나선 국토교통부 ‘팀코리아’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뉴스레터 ‘ECON+’를 받아보길 원하는 조합원은 뉴스레터 페이지(kscfc.stibee.com)에서 이메일을 등록하여 구독신청을 하면 된다. 조합 홈페이지 ‘홍보센터’에서도 뉴스레터를 확인할 수 있다. 

뉴스레터 제목인 ‘ECON+’에서 ‘ECON’은 경제(Economy)와 건설(Construction)의 앞 글자를 따왔고 ‘+ (플러스)’는 조합원께 도움을 드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더 깊이 있는 자료를 화인하고 싶다면 뉴스레터 속 자료출처 링크를 누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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