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대형 디스플레이 운행
새롭게 만든 홍보영상도 선보여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은재, 이하 조합)이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전문건설회관 1층 로비를 새 단장한다.
조합은 로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월 8~9일 이틀 간 LCD 디스플레이 설치 공사를 진행하고 13일부터 디스플레이 정상운영에 들어간다.
이번에 조합이 설치한 LCD 디스플레이 위치는 신림선 보라매병원역 2번 출구 쪽에서 보이는 전문건설회관 1층 로비이며 조합 법률상담센터 바로 옆에 위치한다.
기존 에듀아르 마네의 ‘피리부는 소년’ 대형 그림이 걸려있던 자리다. 디스플레이는 가로 6m, 세로 3.5m로 구성된 대형 화면이며 고화질 영상도 송출이 가능하다.
조합을 찾는 고객을 위해 13일부터는 LCD 디스플레이에선 이번에 새로 제작하는 조합 홍보영상도 송출될 예정이다.
조합이 2023년을 맞아 새롭게 제작한 홍보영상은 △조합을 소개하는 브랜드 영상 △조합의 사업을 소개하는 인포그래픽 영상 △조합의 역사와 실적을 소개하는 연혁 및 실적 영상으로 구성된다.
조합은 홍보영상과 함께 조합관련 뉴스, 정부 홍보영상, 자연 콘텐츠 등도 함께 송출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서울 전문건설회관 1층 로비가 기존에 오랫동안 걸려있던 그림을 떼고 대형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새롭게 단장했다”면서 “홍보영상뿐 아니라 자연경관, 건설 관련 뉴스 등 디스플레이에 송출될 영상 콘텐츠를 다양하게 구성해 조합을 찾아주시는 조합원 및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강휘호 기자
noah@kosc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