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조합 홍보영상 송출… 이사장 “소통 통로로 활용”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은재, 이하 조합)이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전문건설회관 1층 로비 대형 LED 디스플레이 설치를 마치고 지난 13일 ‘LED 디스플레이 제막식’을 열었다. 

◇이은재 이사장(가운데)과 배갑상 감사(왼쪽), 박성진 전무이사(오른쪽)가 제막 버튼을 누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은재 이사장(가운데)과 배갑상 감사(왼쪽), 박성진 전무이사(오른쪽)가 제막 버튼을 누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합 LED 디스플레이 제막식에는 이은재 이사장을 비롯해 배갑상 감사, 박성진 전무이사 등 조합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홍보영상 송출에 앞서 전광판 가림막 내림 행사가 열렸다. 이사장 및 임원진이 버튼을 누르니 형형색색의 헬륨 풍선이 떠오르며 행사 분위기를 더했다.

조합이 설치한 대형 LED 디스플레이는 가로 6m, 세로 3.5m 크기의 화면으로 고화질 영상이 송출 가능하다. 설치 장소는 신림선 보라매병원역 2번 출구 쪽에서 보이는 전문건설회관 1층 로비이며 조합 법률상담센터 옆에 위치한다. 

◇이은재 이사장이 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은재 이사장이 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합 브랜드필름 △사업 소개 인포그래픽 △조합 연혁 및 실적 등을 담은 4분 분량의 새 홍보영상이 송출됐다.

이은재 이사장은 “넓고 웅장한 1층 로비에 대형 전광판이 설치되면서 우리 조합과 회관의 이미지도 한 단계 올라간 것 같다”면서 “사람을 만날 때 첫인상으로 그 사람을 파악할 수 있는 것처럼 고객이 우리 회관을 방문할 때 우리 조합이 무엇을 하는 기관인지 정확하게 알릴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합은 전문건설회관을 찾는 조합원 및 방문객을 위해 홍보영상뿐 아니라 조합 소식, 건설 관련 이슈, 정부 홍보영상, 자연 콘텐츠 등 다양한 영상을 송출할 계획이다.

조합 관계자는 “전문건설회관 1층 로비가 새해를 맞아 10년 만에 새롭게 단장했다”면서 “디스플레이에 송출될 영상 콘텐츠를 다양하게 구성하여 조합을 찾아주시는 조합원 및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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