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이주의 ECON+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지난 3일 발행한 뉴스레터 ‘ECON+(이콘플러스)’ 6호에서는 ‘불확실성의 시대 갖춰야할 기본자세’에 대해 집중 분석했다. 

‘이주의 국내경제(Korea Economy)’에서는 한국은행이 경기침체 우려로 기준금리를 3.5%로 동결한다는 뉴스를 다뤘다. 하지만 여기서 끝난 게 아니다.

외국인 자금 흐름, 환율, 소비자 물가에 따라 추가 인상 가능성도 남아있다는 것을 짚고 있다. 정부가 지난해 역대 최고 수출을 기록한 이후 올해 수출목표를 6850억 달러로 잡으며 ‘플러스 성장’에 대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도 자세히 전한다. 

‘이주의 국내건설(Korea Construction)’에서는 정부가 건설노조 불법행위에 대해 칼을 빼들었다는 뉴스를 다루고 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건설노조 실태 파악을 통해 대책을 내놓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전문건설업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인 만큼 조합원이라면 관련 뉴스를 관심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글로벌 정보도 풍성하다. ‘이주의 글로벌경제(Global Economy)’에서는 미국의 경제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미국의 경기가 계속되는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인플레 우려가 지속되는 중이다. 한국이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해 금리를 쉽게 올리지 못하는 상황에서 미국 기준금리가 또 오르면 금리 격차가 더 벌어지기에 외인자금 이탈 및 환율 상승 압박이 커질 가능성이 크다.

‘이주의 국제건설(Global Constuction)’에서는 해외로 눈 돌리는 건설사에 대해서 분석했다. 삼성물산, 대우건설 등 국내 주요 건설사가 최근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는 중이다.

마지막 뉴스도 해외 수주 관련 소식이다. 최근 아시아 지역이 해외수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해 해외수주 310억 달러 중 아시아가 122억 달러로 무려 4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경을 뛰어 넘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조합원사가 있다면 주목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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