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대상 사흘간 보상실무 역량 강화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채권관리 직원교육을 통해 채권관리 업무 능력 증진 및 채권관리 예비인력의 체계적 확충에 나섰다.

◇지난달 21일 ‘채권관리 전문인력 양성교육’에 참석한 조합 직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지난 21일 ‘채권관리 전문인력 양성교육’에 참석한 조합 직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교육에는 조합 직원 16명이 참석해 실무지식과 실무 노하우를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조합 채권기획팀과 외부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계약보증·선급금보증·기계보증 등 보상 기초이론, 토목·건축 공종별 공사내역 및 공사현장 운영 등 토목·건축 관련 실무지식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채권관리 업무는 단기간 습득이 어렵고 현장 경험이 필요한 특수성이 있는 분야이기에, 조합에서는 정기적인 채권관리 직원 교육을 통해 이를 꾸준히 보완하고 있다.

조합은 앞으로도 채권관리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직원들의 채권관리 업무능력을 높이고, 사례별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회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조합관계자는 “조합이 영업활동을 강화하면서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보증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는 것이 중요해진 만큼 적절한 채권관리를 통한 조합의 재무건전성 유지도 필수인 상황”이라면서 “앞으로도 조합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바탕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채권관리 역량 강화에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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