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공제조합 찾아가는 조합원 교육서비스 “이번엔 부산·대구로”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이 서울에서 올해 첫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기술교육원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 170여 명이 강의를 수료했으며, 건설공무실무, 공사비내역서작성실무, 건설현장재무관리실무 등 건설업계 종사자에게 필요한 이론 및 실무 과정으로 커리큘럼이 이뤄졌다.

기술교육원은 오는 8월에는 부산 동구에 위치한 교원부산빌딩, 대구 남구에 위치한 미래인재교육원에서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두 지역 모두 건설공무실무, 공사비내역작성실무(착공 및 기성, 설변 및 준공) 등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기술교육원은 이번 강의에 찾아오지 못하는 조합원사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도 함께 준비했다. 비대면 온라인 강의는 설계도면작성실무(초급), 건설현장노무관리실무, 건설 하도급계약관리 실무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을 듣길 희망한다면 기술교육원 홈페이지(www.kscfcac.co.kr)에 방문 후 ‘재직자교육과정 바로가기’에 들어가 참가자 이름으로 회원가입 후 교육 신청을 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기술교육원(043-879-2317, 043-879-2413)에 문의하면 된다.

‘기술교육원 직무능력향상과정’은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이 매달 고용노동부 승인을 받아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서울, 부산, 대구에 이어 대전, 광주, 전주 등 총 6개 지역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