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1일 서울과 부산, 대구 등 전국 7개 권역에서 7개 정책금융기관과 함께 추석 명절 자금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합동설명회는 지난달 말 정부가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 대책 중 금융지원 분야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산업은행,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지역신용보증재단 등이 함께 한다.

정부는 추석 민생안정 대책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 확보를 돕고자 추석 전후로 43조원의 융자와 보증을 신규로 공급하는 내용 등을 발표한 바 있다.

설명회에 참석하는 정책금융기관들은 원하는 참석자에게는 1대 1 상담 기회를 제공해 자금 신청 방법과 세부 지원내용 등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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