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교사에겐 버거운 ‘학교 안 요지경’

모든 확신에는 증거가 필요하다. 

도난 사건이 빈번한 학교에 새로 부임한 신임 교사 ‘카를라’. 자기가 가르치는 이민자 아이가 범인으로 몰려 문제가 생기고, 그 와중에 교무실에서 동료 교사의 부정행위를 목격하게 된다. 

잘못된 것을 바로잡으려고 했던 일들은 오히려 카를라가 숨 쉴 수 없을 정도의 더 큰 시련으로 조여오기 시작하는데…

12월27일 개봉, 99분, 12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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