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회장 이성수)는 26일 경기도가 도의회에서 개최한 ‘집수리 및 빈집정비 지원사업’ 성과발표회에 참석해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과 발표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과 발표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은 도와 시군에서 집수리 비용의 90%, 최대 1200만원 한도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며 빈집정비 지원사업은 호당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해 철거, 보수, 안전조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도와 도회는 집수리 및 빈집정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지역별로 전문건설업을 등록한 업체를 경기도 및 시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지원사업의 시공사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성수 회장은 “앞으로 지원사업의 대상 및 예산을 점차 확대하고 ‘소규모 공동주택 개선사업’ 등 사업의 범위도 확대해 회원사의 일감을 창출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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