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회장 지문철)는 28일 차세대 경영인들에게 전문건설업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개최한 ‘차세대 CEO 아카데미’를 성료했다.

◇지문철 회장(앞줄 왼쪽 두 번째)이 차세대 CEO 아카데미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문철 회장(앞줄 왼쪽 두 번째)이 차세대 CEO 아카데미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문건설업계 최초로 올해 6월부터 실시한 차세대 CEO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매월 1회 강연 등의 자리를 마련하는 지식함양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건설경기 현황 및 전망’, ‘건설하도급법률분쟁실무’, ‘지속성장가능한 전문건설사 혁신 전략’, ‘입찰분석실무’, ‘하자담보책임제도’, ‘중대재해처벌법’ 등으로 구성했다.

지문철 회장은 “전건협 차세대 CEO 아카데미가 빠르게 변화하는 건설환경에 맞춰 차세대 경영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실무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마련했다”며 “차세대 경영인들이 아카데미를 계기로 더욱 전문건설업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경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 참가한 차세대 경영인들은 “아카데미에 참가한 경영인들이 다양한 업종에서 실무 업무를 하고 있어 네트워킹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 준 시회에 감사하고 협회의 존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차세대 CEO 아카데미는 35명의 1기 차세대 CEO를 배출했으며, 내년에 실시할  2기에서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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