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임근홍)는 도내 어려운 이웃과 지역인재를 위해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임근홍 회장(오른쪽 다섯 번째)이 정헌율 익산시장(여섯 번째)에게 성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근홍 회장(오른쪽 다섯 번째)이 정헌율 익산시장(여섯 번째)에게 성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회는 지난달 17일 전북도부터 시작해 27일 남원시를 끝으로 도내 14개 시·군을 순회방문하면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총 6600만원의 성금 전달을 완료했다.

임근홍 회장은 “전쟁과 분쟁으로 불안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한 물가 상승과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큰 어려움을 겪으며 지쳐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도내 3000여 전문건설업체가 십시일반, 동심동덕의 마음으로 시행한 금번 성금전달을 통해 도회와 지역이 공존하며 상생발전할 것”이라고 의미를 전했다.

도회는 비단 금번 성금전달 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에도 도를 비롯해 각 시·군에 성금과 물품 등을 전달하는 등 돌봄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도회는 이웃돕기 지원사업과 전문건설 장학사업 뿐만 아니라 지역문화행사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더불어 잘 사는 도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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