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회장 김세원)는 27일 동구청(구청장 김진홍)을 방문해 동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희망드림 모금 사업’ 지원금 500만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했다.

◇김세원 회장(오른쪽 네 번째)가 김진홍(다섯 번째) 청장 등 지원금 전달식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세원 회장(오른쪽 네 번째)이 김진홍 구청장(다섯 번째) 등 지원금 전달식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희망드림 모금 사업은 갑작스러운 경제적 위기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사업이다.

김세원 회장은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인해 소외계층을 돕는 손길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건설경제단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항상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회는 매년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계층 및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올해도 부산시교육청에 ‘저소득층 학생 지원’을 시작으로 ‘동래구 장애인복지관 등 장애인복지시설 3곳 지원금 전달’, 동구 매축지 마을에 ‘사랑의 연탄나눔 지원금’ 전달 등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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