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을 높이면 재도약의 해 될 것

사랑하는 회원사 임·직원 여러분! 겨울 한가운데에서 새로운 희망과 각오가 가슴속에 용솟음치는 갑진년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청룡(靑龍)의 힘찬 기운을 받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축복의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지난 2023년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복합위기로 우리 경제는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 

특히 건설업계는 시공의 주체인 전문건설업계의 체감경기가 더욱 악화되고,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이 본격화되면서 상호시장 진출에 따른 불균형 문제 또한 심화돼 우리 회원사의 경영은 더욱 힘겨웠습니다.

하지만 ‘운외창천(雲外蒼天)’이란 말이 있듯이 희망을 잃지 않고 힘을 모아 난관을 극복한다면 맑고 푸른 미래가 올 것이라 확신합니다.

현재 자율주행 버스·자동차가 시범운행되고, 전기차·수소차의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앞으로 포장공사업은 도로교통의 다기능화를 이끌어야 할 것입니다.

새해는 ‘분초사회’, ‘호모 프롬프트(Homo Promptus)’ 시대라 합니다. 혁신과 쇄신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대입니다.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특화된 기술로 전문성을 높인다면, 다시 도약하는 뜻깊은 한 해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청룡이 비상하는 새해! 영위하시는 사업 더욱 번창하시고 가정에 건강과 축복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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