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난관 능동적 대응으로 이기자 

수중공사업협의회 회원사 여러분! 청룡의 해,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수주실적 감소와 불공정한 하도급 관행, 그리고 자연재해와도 맞서 싸워야 하는 열악한 현장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리 수중공사업계의 발전과 업역 수호를 위해 애쓰신 전국의 400여 회원사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간 협의회에서는 우리 수중공사업계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업역 신장을 위해 정부 중앙부처를 비롯한 주요 발주기관에 부당발주 개선을 건의하는 등 불합리한 관행과 제도 개선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 왔습니다.

생존을 위한 절박한 몸부림 속에서도 수중공사업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으로 우리 수중업계를 삶의 터전으로 여기시는 회원사 여러분!

올 한 해도 국제정세 불안과 코로나 팬데믹 이후 지속되는 고물가·고금리의 영향으로 세계경제는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국내 경기의 둔화로 건설경기 또한 침체의 부진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우리 수중공사업계는 그 어느 때보다도 힘겨운 상황이 될 것 같습니다.

급변하는 건설산업의 환경변화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시길 바라며 회원사 및 대표회원 여러분의 건승과 비상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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