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애로사항 해결 지속 추진 

존경하는 회원사 여러분! 2024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갑진년 새해에는 우리 건설산업이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해 정부의 긴축정책으로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은 감소됐고, 주택시장 장기 침체와 민간?공공공사 수익성 악화 등으로 우리 건설업계는 부진을 면치 못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협의회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건설노조의 불법행위 강력 대응 △타워크레인 월례비 근절 및 지급장비에 대한 책임 원청사 전환 △합법 외국인력 활용도 제고 △국·공휴일 수당 간접비 반영 등 업계가 필요로 하는 사업을 최우선으로 추진했습니다.

정부도 우리의 요구를 받아들여 건설현장의 강력한 노동개혁 추진과 외국인 고용제한 전면 해제 등 건설현장의 애로사항을 상당 부분 해소해 주면서 건설환경이 크게 개선된 바 있습니다.

올해도 협의회는 △퇴직공제부금의 합리적 활용방안 마련 △장애인고용부담금 부적합 산업 제도개선 △건설현장의 효율적 근로계약서 안착 △퇴직공제부금 제도 합리화 △현장배치 기술자 요건 완화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여전히 건설현장은 불안한 상황에 놓여 있지만 한파와 추위 속에서도 고생하고 계시는 200만 건설인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사업에 행운이 늘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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