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 지문철 인천시회 회장

안녕하십니까? 회원사 여러분!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회원사 여러분들의 사업이 번창하며 가정에는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길 소원합니다.

지난해는 사상 최악의 해였습니다.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둔화, 고금리로 인한 국내 경기 침체 등 모든 상황이 쉽지 않았습니다.

저는 지난해 중앙회 부회장으로서, 인천시회 회장으로서 회원사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밤낮없이 뛰어 생산체계 정상화 등 중점추진법안과 현안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갔습니다.

새해에는 모든 노력이 결실을 맺어 전문건설업계를 짓누르는 어려움이 해결되기를 소망합니다.

올해에도 우리 인천시회는 회원사의 일감 확보와 애로사항을 해결해 회원사 여러분들께서 전문건설업을 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적정공사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납품단가 연동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자잿값 상승 및 인건비 폭등, 건설노조 불법행위 등으로 고사 직전인 전문업계가 제값을 받고 일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또한 발주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종합공사로 잘못 발주된 모든 공사가 정정되도록 발주처에 강력하게 건의해 전문의 일감창출에 앞장서겠습니다.

그리고, 하도급 수주물량 확대를 위해 관내 민간 대형건설현장 모든 곳을 방문해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를 적극 건의하고, 지자체에 지역업체의 어려움을 알리고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요구하겠습니다.

사랑하는 회원사 여러분! 지금 흘리시는 땀이 올해에는 꼭 큰 결실로 이뤄지길응원하고 지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