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숙원 해결했듯이 뭉치면 더 큰 힘 발휘 

존경하는 전문건설 가족 여러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지난해 ‘전문건설 생존권 수호를 위해 뜨거운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회원사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전문건설 가족 여러분! 지난해 우리는 큰 희망을 보았습니다.

우리 전문건설인 모두가 합심해 무너져버린 건설산업 생산체계를 다시 똑바로 세우고자 국토부 앞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뭉친 우리의 절실함과 절규는 정부와 국회에 전달돼 전문건설공사에 대한 종합건설업체 참여를 제한하는 생존법안이 올해부터 3년 동안 공사예정금액 4억3000만원으로 확대됐습니다. 

아울러 전문건설업의 오랜 숙원사업인 하도급대금 연동제가 지난해 10월 본격 시행됨에 따라 원재료가격 변동에 따른 하도급 대금을 조정받을 수 있게 됐으며, 하자담보책임 부담을 절감하는 법안 또한 12월 국회에서 통과되는 한편, 새해 1월부터 시행예정인 50인 미만 전 사업장에 적용되는 중대재해처벌법 2년 유예 법안이 국회에 올라가 있습니다.

이는 한마음 한뜻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로 다시 한 번 여러분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처럼 우리 모두가 똘똘 뭉쳐서 역량을 결집해 나간다면 하나가 된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해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리라 확신합니다.

갑진년 새해, 여러분 모두 복 많이 받으시고 승천하는 청룡의 기운으로 어려움을 힘차게 극복하고 크나큰 행운과 업적으로 승승장구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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