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 우종찬 충북도회 회장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전문건설인 가족 여러분!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2024년 갑진년 용띠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회원사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그동안 노력한 땀방울이 결실을 맺어 한층 더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2023년은 우리 모두에게 어려움의 시기였습니다. 2024년 새해에도 상호시장 진출로 인한 수주물량 감소와 고금리 및 건설 자재비와 노임 인상으로 인한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그러나 위기는 기회로 변할 수 있는 계기이기도 합니다. 

마하트마 간디는 “우리는 언제나 변화의 힘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이 어려운 시기를 통해 변화의 기회를 잡고, 미래를 위한 준비를 강화해야 합니다. 우리의 노력과 결단이 이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오늘날의 위기를 극복하고 단단해지기 위해 회원사 간의 협력과 지지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중앙회 및 각 시·도회와 함께 지속적인 정책 건의를 통해 대응책을 마련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더불어 회원사 수주물량 확대 및 적정공사비 확보와 대형공사현장에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율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랑하는 회원사 여러분!

어두운 밤이 지나고 햇살 가득한 아침이 오듯이 우리 전문건설업계도 밝은 날이 올 것입니다. 희망찬 미래를 위해 회원사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회원사 여러분께서도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새해에는 날마다 웃고 건강과 행운이 늘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