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쉼없이 달릴 터

다사다난했던 계묘년을 보내고 갑진년 새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책임 있는 성실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갑진(甲辰)년 새해에도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고 모든 일이 소원하시는 대로 성취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현재 건설산업은 고금리로 인한 민간건설경기 침체, 자잿값 인상, 현장 노동 인구 고령화 및 시공인력 부족, 각종 건설 관련 제도의 제재 법안 강화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올해도 건설업은 여전히 힘들거나 지난해보다 더 힘들 것으로 각종 기관에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어려움 앞에서 보여줬던 회원 여러분들의 지혜와 용기라면 올해의 위기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시회 10대 집행부도 회원 여러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올해도 쉼 없이 달리겠습니다. 대전시회 창립 30주년을 성공적으로 맞이했듯이 새로운 대전시회와 회원사의 미래를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해 차근차근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올해는 푸른 청룡의 해라고 합니다. 용 중에서도 청룡은 우리 문화에서 존경받는 상징으로 권력, 힘, 행운 등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올해는 모든 회원분들이 청룡의 기운으로 힘껏 날아올라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10대 집행부에 여러모로 지혜를 모아주시고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회원 여러분께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올 한 해 회원 여러분 모두의 사업이 뜻 한대로 이뤄지기를 빌며, 앞날에 축복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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