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건협, 2024년도 시무식 개최···윤학수 회장 ‘변화·혁신’ 강조

“긍정적인 힘을 가지고 변화와 혁신을 향해 전진해 나가자”

대한전문건설협회(전건협) 중앙회(회장 윤학수)는 2일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2024년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는 윤학수 회장을 비롯해 중앙회 및 업종별협의회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윤학수 회장은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면 해결할 수 있는게 없다”며 긍정의 힘을 강조했다.

윤 회장은 “조직을 이끌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것은 긍정적인 생각을 가졌기 때문이다”면서 “지난해 우리가 성과를 냈던 것도 그 영향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부당한 하자담보 책임과 관련한 법안과 상호시장 개방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한 법안 두 건을 통과시켰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보완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윤 회장은 “앞으로 협회는 좀 더 발전된 모습으로 변화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혁신이 필요하다”며 “혁신 과정에서 여러분께서 잘 따라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