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회장 김종주)는 지난 5일 창원 소재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 창원 호텔에서 도회 명예회장, 고문, 임원 및 제간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김종주 회장(가운데)을 비롯해 신년인사회 참석자들이 기념떡을 자르고 있다.
◇김종주 회장(가운데)을 비롯해 신년인사회 참석자들이 기념떡을 자르고 있다.

김종주 회장은 신년인사말에서 “최근 정재계에서 ‘원 팀 코리아!’를 강조하면서 4차 산업혁명의 물결에 대비하는 것처럼 우리 전문건설업계도 거대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생존과 미래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자기혁신과 체질개선을 바탕으로 회원사 간 소통·화합·공유를 통해 하나된 목소리로 긴밀하게 협업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한번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말했다.

아울러 도회는 정부의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전문공사 발주 확대, 불합리한 입찰 개선 등 업역 보호 및 회원사 권익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며, 노동 및 안전 정책 변화에 대한 회원사의 대응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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