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회장 김석)는 8일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회원사 대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구전문건설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김석 회장(오른쪽 네 번째) 등 신년인사회 참석자들이 기념떡을 자르고 있다.
◇김석 회장(오른쪽 네 번째) 등 신년인사회 참석자들이 기념떡을 자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해 힘찬 출발을 위한 대북공연 관람과 박선구 대한건설정책연구원 경제금융실장을 초빙, 2024년 국내 및 대구지역 건설경기 전망에 대한 특강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석 회장은 신년사에서 “갑진년 새해에는 청룡의 비상하는 기운이 우리지역에 널리 퍼져 대구 건설업계가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풍요로운 새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건설환경 극복을 위해 회원사의 일감 창출과 적정공사비 확보, 기업 경영부담 완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우리시회가 추진하는 사업들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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