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환경 변화 발 빠르게 대응”

전문건설공제조합 임직원 50여 명이 지난 4일 생성형 AI의 선구자로 꼽히는 ChatGPT(이하 챗GPT) 실무교육을 받았다.

◇조합 임직원이 챗GPT 실무교육을 받고 있다.
◇조합 임직원이 챗GPT 실무교육을 받고 있다.

챗GPT는 최근 다양한 산업환경에서 적용되며 각광받고 있는 대화형 인공지능으로, 채팅을 하듯 챗봇에 질문을 입력하는 것만으로 AI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교육은 조합 임직원이 발 빠르게 변화하는 업무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실습이 진행된 서울 전문건설회관 2층 소회의실의 빈 자리가 없을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교육 커리큘럼은 업무 영역별로 활용되는 AI 기반서비스 소개 등 챗GPT 활용 사례에 대해 배우고, 스프레드시트 활용 등 직접 챗GPT를 활용해 볼 수 있는 실습 과정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조합 관계자는 “요즘 챗GPT가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고 우리 조합에 미칠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교육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조합 직원들이 챗GPT를 업무에도 적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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