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환경 변화 발 빠르게 대응”
전문건설공제조합 임직원 50여 명이 지난 4일 생성형 AI의 선구자로 꼽히는 ChatGPT(이하 챗GPT) 실무교육을 받았다.
챗GPT는 최근 다양한 산업환경에서 적용되며 각광받고 있는 대화형 인공지능으로, 채팅을 하듯 챗봇에 질문을 입력하는 것만으로 AI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교육은 조합 임직원이 발 빠르게 변화하는 업무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실습이 진행된 서울 전문건설회관 2층 소회의실의 빈 자리가 없을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교육 커리큘럼은 업무 영역별로 활용되는 AI 기반서비스 소개 등 챗GPT 활용 사례에 대해 배우고, 스프레드시트 활용 등 직접 챗GPT를 활용해 볼 수 있는 실습 과정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조합 관계자는 “요즘 챗GPT가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고 우리 조합에 미칠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교육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조합 직원들이 챗GPT를 업무에도 적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강휘호 기자
noah@kosc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