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재무건전성 관리 만전”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지난 4~5일 채권관리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합숙 워크숍을 진행했다.

◇채권관리직원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채권관리직원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4~5일 충남 아산시 교원연수원에서 1박 2일로 진행된 채권관리 담당 직원 워크숍에는 안봉기 채권관리본부장을 비롯해 채권관리본부 직원 25명, 전국 28개 지점의 채권관리 담당직원 48명 등 총 73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새해 조합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채권관리 목표를 공유하고,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4일에는 오전 안봉기 채권관리본부장의 ‘2024년 채권관리 목표 및 실행방안 공유’ 특강을 시작으로, 김용우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의 ‘하도급 불공정행위 유형 및 대응방안’, 박용우 새한신용정보 본부장의 ‘전문채권추심회사의 채권추심활동 사례’, 정성률 조합 보상심사팀 대리의 ‘RC공종 보상심사의 기술적 검토사항’ 강의가 이어지며 8시간 동안 다채로운 교육이 진행됐다.

워크숍 이튿날 5일 오전에는 채권관리본부 각팀의 2024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본부와 전국의 각 지점에서 축적된 조합원 지원 사례와 사후 관리 우수 사례를 발표,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영인산 트레킹을 통해 조직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지며 마무리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직원 A씨는 “채권관리본부의 새해 경영목표를 공유하며 조합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보상업무를 어떻게 개선하면 좋을지 모색하는 계기가 돼서 좋았다”면서 “새해에도 합리적인 보상 서비스를 제공하여 조합의 재무건전성 관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