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께 최선 다하겠습니다”
상경·법정 등 신입직원 15명 채용
조합업무·비즈니스 소양 등 4주 교육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지난 8일 신입직원 입교식을 실시하고 사령장 수여식을 가졌다.

◇2024년 신입직원 일동이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하고 있다.
◇2024년 신입직원 일동이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하고 있다.

2023년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을 완료한 조합은 상경, 법정 등 신입직원 15명을 채용했다. 신입직원은 8일부터 1주일간의 합숙교육을 시작으로 총 4주간 건설산업 및 조합 기본업무 이해, 비즈니스 소양 교육, 조합원을 위한 각종 업무처리 실무과정을 배우게 된다. 

교육 수료 후 2월부터는 신입직원들도 전국 각 지점으로 배치돼 조합원사 지원 등 업무를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조합은 필수 인력의 충원을 통해 조합원 관련 업무 공백 발생을 최소화하는 한편, 각양각색의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채용해 조합이 장기적으로는 신사업을 펼칠 수 있는 동력으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이은재 이사장은 신입직원 사령장 수여식에서 “우리 조합은 건설산업의 뿌리인 전문건설 조합원에게 보증·공제·융자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국내 건설 관련 공제조합 중 조합원이 가장 많은 건설전문 금융기관”이라고 설명하면서 “오늘 설레는 첫 출근처럼 항상 6만여 조합원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담당 업무에 주인의식과 책임의식을 갖고 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입직원 A씨는 “6만여 조합원을 둔 국내 넘버원 건설금융기관인 전문건설공제조합에 입사하게 돼 설레고 기쁘다”면서 “4주간의 교육에서 열심히 조합업무를 배워 지점에 나가서도 항상 조합원 말씀을 경청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저작권자 © 대한전문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