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쓴 서양건축 이야기 ‘머리에 쏙~’
이 책은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의 신전부터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의 교회, 바로크 시대의 궁전, 산업혁명 이후의 다양한 건축물, 근대의 바우하우스에 이르기까지 서양 건축의 역사를 담았다.
각 시대의 예술 양식을 이야기하면서, 어렵고 낯선 건축 이야기를 알기 쉽게 풀어낸 이 책은 건축은 인간이라는 존재가 삶을 지어가는 과정에서 생성하는 창조행위의 결과물이라는 것을 일깨워준다.
이민정 지음, 팬덤북스 펴냄, 1만8000원.
김경종 기자
kkj@kosc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