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지붕판금·건축물조립공사업협의회(회장 이귀식)는 22일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회원사 대표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회계연도 제2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귀식 회장이 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귀식 회장이 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총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2024회계연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승인·의결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는 우명호 ㈜신원데크 부장, 김세원 ㈜일강케이스판 이사, 장인길 주신공영(주) 대리, 오종길 ㈜충전공영개발 이사, 심준섭 한림정공㈜ 차장 등 회원사 직원 5명에게 우수근로자 표창도 수여했다.

이귀식 회장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건설업의 혁신 정책이 당초의 취지와는 다르게 업계의 갈등을 초래하고 있고, 상호시장 개방 문제 또한 지속적으로 보완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우리 업계의 불합리한 제도 개선과 정책마련에 중앙회와 합심해서 회원사가 오로지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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