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애로사항 제도개선 건의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회장 지문철)는 지난 24일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와 ‘상수도 업계 발전을 위한 2024 상수도사업 지역기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문철 회장(뒷줄 오른쪽 다섯 번째)이 간담회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문철 회장(뒷줄 오른쪽 다섯 번째)이 간담회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지문철 회장과 김인수 본부장을 비롯해 시회 이수민 수석부회장, 안희섭 상하수도운영분과위원장 등과 발주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상수도사업본부가 발주공사에 대한 설명과 상수도 시공업계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참석자들은 상수도 업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회는 상수도공사 시공 시 발생하는 건설폐기물의 합리적인 처리방안, 소규모 현장 건설사업관리제도 도입 재검토 등에 대해 건의했다.

지문철 회장은 “상수도 공사를 시공하는 업체들의 현장 애로사항이 정책에 반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상수도사업본부는 “업계 고충에 충분히 공감하며 제도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며 “간담회 자리를 자주 마련해 현장과 폭넓은 소통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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