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임근홍)는 30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대표회원 및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전북도회 정기총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도회 정기총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윤학수 중앙회장, 임상규 전북도 행정부지사, 국주영은 도의회 의장, 김성주 국회의원, 정운천 국회의원, 우범기 전주시장, 유희태 완주군수, 윤방섭 전주상공회의소 회장과 도내 건설 관련 유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안)과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 및 사업계획(안)을 의결·승인했다.

임근홍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문건설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도내 전문건설인 가족과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전국 시‧도회가 하나된 마음으로 투쟁해 전문건설업 보호구간을 2억에서 4억3000만원으로 확대해 낸 것은 그 무엇보다도 값진 성과로, 2024년에도 회원사의 마음과 힘을 결집해 전문건설업이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도회는 전문건설업 발전에 기여한 회원사를 포상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도회는 전국 16개 시‧도회 중 우수도회로 선정돼 중앙회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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