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회장 김양수)는 31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제3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양수 회장이 제31회 정기총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김양수 회장이 제31회 정기총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교육감,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전도하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시회장, 이의균 정보통신협회 대전시회장 당선자, 최석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시회장, 김재철 대전일보 사장 등 내·외빈과 지문철 인천시회장, 시회 대표회원 94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2024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의결안을 만장일치로 원안 의결했다.  

유공자 포상도 진행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및 하도급률 상승에 기여한 공로로 대전도시공사가 중앙회장 단체상을, 송중빈 보우건설㈜ 대표, 이용규 한선조경 대표, 허재용 대용건설㈜ 대표가 공로상을 받았다.

또한 지역건설활성화 유공으로 회원사 12명이 대전시장 표창을 전수받았다. 김동일 ㈜한국기술연구소 대표, 김용호 ㈜신창산업 대표, 노창진 ㈜케스코 대표, 박남선 ㈜다바정건설 대표, 설영수 ㈜우성에스앤씨 대표, 안석환 ㈜신안스틸 대표, 유완준 세우건설산업㈜ 대표, 이정상 ㈜와이제이건설 대표, 임성환 주한산업개발㈜ 대표, 정화준 ㈜제이엘건설 대표, 조석희 티제이건설㈜ 대표, 추은호 ㈜양우이앤씨 대표가 시장 표창을 받았다.

시회는 전문건설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시 중구 공동주택과에게 단체상을 비롯해 공무원 및 건설사 소장, 언론사 등 총 12명에게 대전시회장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했다.

김양수 회장은 개회사에서 “건설경기가 쉽게 회복될 것 같지는 않지만 오랜 경험과 굳건한 의지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자”며 “회원사를 위해 올 한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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