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습식·방수공사업협의회(회장 김학영)는 1일 서울 반포 소재 JW메리어트호텔에서 협의회 대표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회계연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선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서(안) 및 2024 회계연도 예산서(안)와 사업계획서(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김학영 회장은 “지난해 원자재 가격 상승과 노임 급증, 국내 경기 불황 등의 영향으로 새해부터 중소건설사들이 연이어 폐업하는 등 올해도 우리 업계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하지만 이런 상황일수록 우리가 하나로 뭉쳐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 회원사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힘써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는 총회에 앞서 포상 수여시간도 가졌다.
남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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