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회장 박병철)는 1일 위더스광주에서 ‘제3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광주시회 정기총회가 진행되고 있다.
◇광주시회 정기총회가 진행되고 있다.

총회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김경만 국회의원을 비롯해 윤학수 중앙회장, 시회 명예회장·고문과 대표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확정 의결하고, 전문건설업계 권익신장 및 업역 증진에 공헌한 광주시 동부교육지원청에 감사패 전달과 함께 관계 공무원, 협회 발전 유공회원사 등 35명에게 포상이 이뤄졌다.

박병철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건설업계는 건설경기 침체와 생산체계 개편 등 건설시장의 변화로 더 많은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며, “시회는 이러한 건설환경에 발맞춰 무너진 업역회복에 주력하고 업계에 산적해 있는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기정 시장이 ‘빛나는 광주의 내일과 건설업의 발전’을 주제 특별강연에 나서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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