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회장 노석순)는 23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약 400여명의 회원사 대표자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건설업 고용⋅산재 보험료 신고 강습회’를 개최했다.

◇2024년도 건설업 고용⋅산재 보험료 신고 강습회가 진행되고 있다.
◇2024년도 건설업 고용⋅산재 보험료 신고 강습회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강습회는 시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경영원의 한선화 실장이 강사를 맡았으며 △보험료 신고⋅납부 대상공사 구분 △확정⋅개산 보수총액 산정 △건설업 본사와 현장 신고 대상 근로자 구분 △고용⋅산재 보험료 절감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노석순 회장은 “고용⋅산재 보험료 신고업무의 이해를 돕고 지연 및 착오신고로 인한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회원사 지식경영 기반을 제고하고 업무역량 강화 등 안정적인 경영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한 회원사는 “고용⋅산재보험료 신고의 전반적인 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강습회를 통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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