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가설협회는 2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가 진행되고 있다.
◇정기총회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협회 전국 15개 지회 등 회원 110여 명이 참석해 1부 정기총회와 2부 가설인의 밤 순서로 진행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활동 및 결산보고, 2024년 사업 및 예산안 승인 등이 진행됐다.

가설인의 밤 행사에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을 비롯해 우수 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 우수 지회에 대한 표창 등이 이뤄졌다.

조용현 회장은 “건설경기가 급속히 침체되는 등 가설업계의 영업환경이 많이 어려울 것”이지만 “협회 지회를 통한 소통과 단합으로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회원의 보호막 역할에 계속 앞장설 것이며, 국내 최고의 가설기자재 전문기관으로 산업현장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올해를 ‘회원사 권익보호 정착의 해’로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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