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의 인연을 이으려 뉴욕으로

12살의 어느 날, 해성의 인생에서 갑자기 사라져버린 첫사랑 나영.

12년 후 나영은 뉴욕에서 작가의 꿈을 안고 살아가다 SNS를 통해 우연히 어린 시절 첫사랑 해성이 자신을 찾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또 한 번의 12년 후, 인연의 끈을 붙잡기 위해 용기 내어 뉴욕을 찾은 해성. 수많은 ‘만약’의 순간들이 스쳐가며, 끊어질 듯 이어져온 감정들이 다시 교차하게 되는데…

3월6일 개봉, 105분, 12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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