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지난 12일 부산 농심호텔 어가에서 ‘영남권 찾아가는 회원사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건설교통신기술 개발자인 회원사와의 지역별 신기술 운영현황 및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협회는 영남권을 시작으로 호남권, 충청권 순으로 나눠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철 회장은 “신기술 활성화 방안이 단순히 수도권에만 맞춰져 있지 않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안건을 직접 듣고 심도있는 논의를 하기 위해서는 협회가 직접 움직이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회원사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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