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회장 박종회)는 충남도와 함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과 지역전문건설업체의 수주율 향상을 위한 충남도 신뢰기업 홍보를 목적으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도내 공동주택 사업현장 10곳을 방문했다.

◇도회와 도 관계자들이 관내 한 현장을 방문해 불공정하도급 관행 근절 등을 요청하고 있다.
◇도회와 도 관계자들이 관내 한 현장을 방문해 불공정하도급 관행 근절 등을 요청하고 있다.

이번 ‘관내 공동주택 사업현장 방문 점검’에서 양 기관은 △해빙기 대비 현장 안전관리 강화 △충남도 신뢰기업 활용 협조 △과도한 저가 수주경쟁, 불법‧불공정 하도급 관행 근절을 요청했다.

한편 도는 작년 4월 대형 건설사업의 참여 역량을 갖춘 관내 전문건설업체 60개사를 ‘충남도 신뢰 건설기업’으로 선정했으며, 대형 건설기업과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상생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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