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회장 지문철)는 지난 18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현장실무 및 건설현장 노무관리 강습회’를 개최했다.

◇인천시회가 개최한 강습회에서 회원사 임·직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인천시회가 개최한 강습회에서 회원사 임·직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회원사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강습회에서는 최근 퇴직공제 당연가입 대상공사의 범위가 도급금액 1억원 이상으로 확대 적용됨에 따라 현장의 혼선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건설근로자퇴직공제회에서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현장실무를 강의했다.

이어 건설현장 노무관리와 관련해 진동우 중앙회 자문노무사가 강사로 나서 일용직 근로자 계약서 작성법, 임금지급방법, 고용방법, 해고방법 등 실무적으로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들을 교육했다.

지문철 회장은 “이번 강습회를 통해 건설현장에서 전자카드제도가 잘 정착되길 바라고, 전문건설업체가 일용직 근로자 채용 시 근로기준법 상 불이익을 당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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