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20일(현지시간) 올해 안에 기준금리를 3차례 내릴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

미 경제매체 CNBC와 마켓워치 등 외신에 따르면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점도표를 통해 연내 0.25%씩 총 3회의 기준금리 인하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점도표에선 연준 위원들 19명 중 10명이 연내 3회 기준금리 인하를 예상했다.

또 이날 연준은 기준금리를 5.25~5.50%로 5회 연속 동결했다. 시장은 연준이 이달 FOMC에서도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예상해 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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