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강원도회(회장 박용석)는 도내 회원사 임·직원에 대한 건강증진과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의료법인 성지의료재단 원주 성지병원(병원장 문진수)과 진료 지정병원 협약을 26일 체결했다. 

◇박용석 회장(왼쪽 다섯 번째), 문진수 병원장(여섯 번째) 등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박용석 회장(왼쪽 다섯 번째), 문진수 병원장(여섯 번째) 등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지난 2013년 개원한 이래 지역사회의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자리한 성지병원에서 도내 전문건설 회원사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안해와 성사됐다. 

협약에 따라 강원도회 회원사 임·직원들은 앞으로 각종 병원 진료 및 개인종합건강검진에서 10~30% 할인된 가격으로 성지병원을 이용할 수 있다. 

박용석 회장은 “항상 지역에 소외된 이웃을 돌보며 지역 거점의료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는 성지병원에서 전문건설업계 종사자들까지 지원해 줘 매우 감사하다”며 “평소 현장 일선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전문건설 가족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성지병원도 더욱 지역사회에서 인정받는 의료기관이 되길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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